찰칵찰칵

어느 겨울날

떨켜 2009. 9. 17. 09:43

 어느 해 초겨울 수리재의 아침,

 잔디밭에 널브러져 있던 고무호스에 바늘구멍이 나서 뿌려진 물이 예쁜 얼음나라를 만들어 놓았다.

시시각각 달라지는 모습을 담아봤는데 신비하고 예쁜 것을 다 담지 못하고 좀 많이 부족하다.